경남 사천서 카약 타던 2명 해안 고립..통영해경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오전 10시 26분께 경남 사천시 실안항 북방 죽방렴 인근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2명이 해안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인승 카약에 각각 탑승한 A(48)씨와 B(47)씨는 레저활동을 즐기던 중 거센 조류에 밀려 죽방렴 지역으로 유입돼 고립됐다.
규모가 큰 연안구조정이 A씨 등이 고립된 지점으로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해경은 구조대원을 민간 자율구조선과 소형 선박에 나눠 태워 카약 2척을 안전한 곳으로 인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영=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19일 오전 10시 26분께 경남 사천시 실안항 북방 죽방렴 인근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2명이 해안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인승 카약에 각각 탑승한 A(48)씨와 B(47)씨는 레저활동을 즐기던 중 거센 조류에 밀려 죽방렴 지역으로 유입돼 고립됐다.
119를 거쳐 구조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규모가 큰 연안구조정이 A씨 등이 고립된 지점으로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해경은 구조대원을 민간 자율구조선과 소형 선박에 나눠 태워 카약 2척을 안전한 곳으로 인양했다.
A씨와 B씨는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해경은 밝혔다.
hkm@yna.co.kr
- ☞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
- ☞ 자영업자 또 극단 선택…실종 3개월 만에 야산서 발견
- ☞ 가정집 냉동고서 '무게 160kg' 호랑이 사체 나와
- ☞ 퇴근길 지하철 방송에 시민들 오열…"데이트폭력에 가족이 사망"
- ☞ 광주 아파트서 몸 묶인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 ☞ 18만대 이상 팔렸다는데…무조건 퇴출이 답일까? [이슈 컷]
- ☞ 9ㆍ11 20주기에 이런일이?…철새 수백마리 WTC 들이박고 떼죽음
- ☞ "12억 배상해라"…부모 허락없이 여학생 머리카락 자른 학교 '혼쭐'
- ☞ 코로나 방호복 입은 '의사 안철수', 추석 연휴 검체채취 봉사
- ☞ 추석 맞아 고향 찾은 부부, 노모와 함께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소금 결핍되면 장이 반응"…KAIST, 고혈압 접근법 제시 | 연합뉴스
- 팔씨름 대결 끝에 자존심 시비…차 몰고 돌진해 5명 다쳐 | 연합뉴스
- "중학생 제자 심리적으로 길들여 성욕 충족"…학원강사 징역 8년 | 연합뉴스
- 염산 테러에 극단 선택까지…공무원 괴롭히는 '악성 민원' 실태 | 연합뉴스
- "동창생 폭행으로 딸 식물인간"…법원, 가해 남성에 징역 6년(종합) | 연합뉴스
- 배관 타고 빌라 2층 침입해 성폭행 시도…30대 징역 21년 | 연합뉴스
- 하늘에서 떨어지는 흉기…'어린이'라는 이유로 형사처벌 면해 | 연합뉴스
- 부패한 시신서 칼에 찔린 상처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주삿바늘 잘못 찔러 숨졌는데 병사 진단…대법 "허위작성 무죄" | 연합뉴스
- '입주민 車 대리주차하다 추돌' 경비원·차주, 벤츠에 억대 소송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