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사령관, 추석 연휴 고속단정 타고 서북도서 점검

노민호 기자 2021. 9. 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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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해병대 사령관은 19일 서북도서 부대를 방문해 추석 명절에도 경계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해병대에 따르면 김 사령관은 이날 소연평도와 우도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정적 부대관리와 확고한 작전대비 태세 유지 등을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수호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엄정한 작전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경계 및 대비태세 완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고 해병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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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격려 및 확고한 대비태세 강조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이 19일 서북도서대비태세 점검과 장병 격려를 위해 고속단정에 탑승해 소연평도로 이동하고 있다. 김 사령관은 추석 명절에도 경계작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정적 부대관리와 확고한 작전대비태세 유지를 강조했다. (해병대사령부 제공) 2021.9.19/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은 19일 서북도서 부대를 방문해 추석 명절에도 경계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해병대에 따르면 김 사령관은 이날 소연평도와 우도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정적 부대관리와 확고한 작전대비 태세 유지 등을 강조했다. 우도는 해병대가 배치된 서북도서 5개 섬(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가운데 가장 작은 섬이다.

김 사령관은 "내 이웃과 가족들이 평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부여된 임무를 묵묵하게 완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수호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엄정한 작전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경계 및 대비태세 완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고 해병대는 전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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