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외국인 영어강사발 감염..중학교 전수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에서 광주 외국인 영어강사에게서 감염된 학생이 확진돼 광주 중학교에서 전수검사가 시행되고 있다.
화순 확진자(2883번)는 전남에 거주하면서 광주 남구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다.
이 학생이 다니는 학원에서 외국인 영어강사(광주 4601번)가 먼저 확진된 후 학생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학생이 전남 확진자로 분류됐지만 학교와 학원 동선 등 주요 동선이 모두 광주로 확인되면서 전남도가 광주시에 접촉자 파악 등을 통보한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순에서 광주 통학하는 중학생 확진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전남에서 광주 외국인 영어강사에게서 감염된 학생이 확진돼 광주 중학교에서 전수검사가 시행되고 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남에서 3명의 확진자(전남 2883~2885번)가 발생했다.
화순 확진자(2883번)는 전남에 거주하면서 광주 남구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다.
이 학생이 다니는 학원에서 외국인 영어강사(광주 4601번)가 먼저 확진된 후 학생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어강사는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내려진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학생이 전남 확진자로 분류됐지만 학교와 학원 동선 등 주요 동선이 모두 광주로 확인되면서 전남도가 광주시에 접촉자 파악 등을 통보한 상태다.
광주시는 학교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목포 확진자(2884번)는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후 확진된 열차 승무원이다. 열차에 탑승하지 않고 사무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열차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 확진자(2885번)는 지난 17~18일 서울에서 여수로 여행을 온 후 확진됐다. 서울에서 다니는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검사 대상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전남 확진자로 분류됐지만 확진 판정 이후 서울 격리병동으로 이송돼 서울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eyond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태국 송끄란 축제서 성행위한 韓 남성 2명…행인들 지나가도 '아랑곳'
- 이윤진 "아들 연락, 딸 서울 집 출입 막은 적 없다? 이범수 그 입 다물라"
- '77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아빠, 부의 상징…돈 없으면 못 낳아"
- '대세' 이미주, 3세 연하 축구 골키퍼 송범근과 연인 됐다…"서로 호감" [공식]
- 천하람, '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김건희 여사 라인 추정"
- "전여친 폭행→사망케한 남성은 04년생 ○○고 졸업 김○○"…신상 털렸다
- 홍석천 "내가 사려던 건물 태진아에게 뺏겨…11년 만에 4배 올랐다"
-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가 비비탄총? 경찰이 허술할까"…유튜버 주장 반박
- 마동석 "♥예정화와 늦깎이 결혼, 박지환 부케 받으라고? 글쎄…" [N인터뷰]
- 송해나 "전 남친에게 나는 세컨드…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것도 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