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외교관 된 방탄소년단, 뉴욕으로..유엔총회 가는 길 포착

이유나 2021. 9. 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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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유엔 총회 참석 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방탄소년단(BTS)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대변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의 확대를 위해 BTS를 특별사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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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유엔 총회 참석 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18일 방탄소년단은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뉴욕 현지시간 오는 20일 열리는 유엔의 'SDG 모멘트(Moment)' 행사에 참석해 영상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해당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함께 참석한다.

SDG 모멘트는 국제사회가 오는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개발 목표인 SDG 이행을 논의하는 회의다. 2015년 채택된 SDG에는 빈곤퇴치, 보건증진, 기후변화 대응, 양질의 교육 보장, 불평등 감소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인류 공동의 과제가 담겨있다.

이날 멤버들의 손에는 붉은 표지의 외교관 여권이 들려있어 이목을 모았다.

같은 날 RM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다녀오겠습니다" 글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민 역시 같은날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RM과 동일한 문구를 적으며 정국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방탄소년단(BTS)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대변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의 확대를 위해 BTS를 특별사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사진=오센, 방탄소년단 SNS]

YTN star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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