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차량 2대 들이받고 달아난 50대 음주 운전자 검거

안희재 기자 2021. 9. 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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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젯(18일)밤 11시 반쯤 부산시 사상구 괘법동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2km가량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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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피해 차량 [부산경찰청 제공] (사진=연합뉴스)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젯(18일)밤 11시 반쯤 부산시 사상구 괘법동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2km가량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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