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 '대장동 의혹' "돈냄새 맡은 국민의힘 전현직 게이트"

이한석 기자 2021. 9. 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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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캠프가 경기 성남 대장지구 의혹에 대해 돈냄새를 맡은 국민의힘의 전현직 게이트라고 공격했습니다.

이 후보 측은 이어 돈 냄새를 맡은 국민의힘 전·현직 관계자들이 대장동 개발사업에 얽혀있다는 사실이 줄줄이 드러나고 있다며 부동산 개발 사업권을 빼앗겼다가 다시 금융기관의 외피를 쓰고 나타난 국힘 게이트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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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캠프가 경기 성남 대장지구 의혹에 대해 돈냄새를 맡은 국민의힘의 전현직 게이트라고 공격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는 국민의힘 등과 일부 언론은 이 후보 아들이 화천대유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등 아무런 검증 없이 주장하거나 보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모두 거짓이었고 오히려 신영수 전 의원 동생 관련 업자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 원유철 전 의원이 각각 투자자나 직원·고문이었다는 게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 측은 이어 돈 냄새를 맡은 국민의힘 전·현직 관계자들이 대장동 개발사업에 얽혀있다는 사실이 줄줄이 드러나고 있다며 부동산 개발 사업권을 빼앗겼다가 다시 금융기관의 외피를 쓰고 나타난 국힘 게이트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짓을 이야기한 국민의힘 측 인사들에 대해 합당한 법적인 책임을 엄히 묻겠다면서 대장동을 둘러싼 국힘 게이트를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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