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군경, '수배 1순위' IS 연계 조직 리더 사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네시아 군경이 '수배 1순위'인 이슬람국가(IS) 연계 조직 수장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19일 A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군사령관인 파리드 마크루프 준장은 전날 "군경 합동 팀이 파리기 모우통 지구 산악 정글 지대에서 교전 끝에 알리 칼로라, 자카 라마단 등 두 명을 사살했다"며 "치안 병력이 MIT의 잔당 4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A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군사령관인 파리드 마크루프 준장은 전날 “군경 합동 팀이 파리기 모우통 지구 산악 정글 지대에서 교전 끝에 알리 칼로라, 자카 라마단 등 두 명을 사살했다”며 “치안 병력이 MIT의 잔당 4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마크루프 준장은 “칼로라는 수배 1순위 테러리스트로 동인도네시아 무자히딘(MIT)의 리더”라고 설명했다. MIT는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한 극단주의 조직으로 지난 5월 술라웨시의 한 마을에서 기독교인 4명을 살해하기도 했다.
술라웨시섬 중부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무슬림과 기독교인의 종교적 갈등으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연봉 천만원 인상·자사주 달라"..삼성전자 노조 요구안 '논란'
- 김범수 개인회사 자녀들 퇴사…"인재양성으로 사업목적도 바꿀 것"
- "월 500만원 벌고 집 있는 남자"…39세女 요구에 커플매니저 '분노'
- "안전벨트 안 맸네?"…오픈카 굉음 후 여친 튕겨나갔다
- 개그맨 김종국 子, 사기 혐의 피소…"집 나가 의절한 상태"
- [단독]SK 이어 롯데도 중고차 `노크`…대기업 진출 현실화 임박
- "겸허히 받아들여"…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향후 행보는 [종합]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테슬라로 막대한 수익 얻을 것"
- '尹 장모 대응문건' 의혹에 추미애 "대검이 장모 변호인 역할 한 셈"
- 文대통령, 퇴임 후 '캐스퍼' 탄다.. ‘광주형 일자리 SUV’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