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텍사스 아이티 난민 송환 작업 본격화
보도국 2021. 9. 19. 12:35
미국 정부가 텍사스주와 멕시코 국경 지대에 집결한 아이티 난민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CNN 방송은 미국 국토안보부가 전날 텍사스주 델리오 인근에 형성된 불법 난민촌에서 우선 2천여 명의 난민에 대한 송환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이 지역의 난민촌에는 1만 4천 명이 넘는 아이티인들이 모여 있습니다.
미 행정부는 난민을 아이티로 돌려보내기 위해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하기로 하고, 아이티 당국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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