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튜버 이진호 "'슬의생3' 안 하는 이유, 역량 부족이란 자체 판단" 주장

배효주 2021. 9. 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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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예 유튜버가 "'슬의생3' 안 하는 이유는 제작진의 역량 부족이란 자체 판단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9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들도..슬의생 시즌3 안 하는 진짜 이유"라는 동영상을 올렸다.

유튜버는 해당 영상에서 최근 종영한 tvN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이하 '슬의생')과 관련, "드라마 관련 떡밥들이 회수가 안 됐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시즌3 제작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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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 연예 유튜버가 "'슬의생3' 안 하는 이유는 제작진의 역량 부족이란 자체 판단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9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들도..슬의생 시즌3 안 하는 진짜 이유"라는 동영상을 올렸다.

유튜버는 해당 영상에서 최근 종영한 tvN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이하 '슬의생')과 관련, "드라마 관련 떡밥들이 회수가 안 됐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시즌3 제작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역량 부족이라는 자체 판단을 내렸다"면서 "결정적인 이유는 대본이다. 대본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배우들과 제작진의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주연 배우는 차기작으로 생각했던 작품을 놓쳤다. 대본이 나오지 않으면서 촬영이 밀렸기 때문"이라면서, '슬의생' 시리즈에 서사가 없어서 대본을 이어나가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일명 "시즌제의 한계"라는 것.

앞서 '슬의생2' 제작진은 드라마를 마치며 "다음 시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신원호 감독 역시 '슬의생2' 제작발표회를 통해 "배우들에게 시즌3까지 묶어놓지 않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었다.

한편 '슬의생' 시리즈는 인생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들의 케미스트리를 다룬 드라마로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출연했다.(사진=tvN)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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