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노을길 황화코스모스 '만발'

강근주 2021. 9. 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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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파주시 문산읍 문산노을길에 코스모스가 만발했다.

자유로 북쪽끝 문산읍 문산천에 조성된 문산노을길은 계절 꽃밭으로 봄이면 유채, 가을이면 코스모스 물결이 펼쳐진다.

올해는 가을 시작을 알리는 황화코스모스가 이미 강렬한 오렌지빛으로 황금노을과 함께 물들고 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19일 "올해 문산노을길은 공간별로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노을 지는 배경에 색다른 가을풍경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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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따라 황금노을 물드는 파주 문산노을길.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파주시 문산읍 문산노을길에 코스모스가 만발했다.

자유로 북쪽끝 문산읍 문산천에 조성된 문산노을길은 계절 꽃밭으로 봄이면 유채, 가을이면 코스모스 물결이 펼쳐진다. 작년 가을에 이어 올해 가을에도 5만5700㎡ 넓은 부지에 거대한 코스모스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자유로 따라 황금노을 물드는 파주 문산노을길. 사진제공=파주시

올해는 가을 시작을 알리는 황화코스모스가 이미 강렬한 오렌지빛으로 황금노을과 함께 물들고 있다. 분홍색 코스모스는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고 곧 절정에 달할 것이란 예측이다.

문산노을길 꽃밭은 여가를 즐기는 가족단위 방문객, 데이트하는 연인이 많이 찾는 곳이다. 문산천은 친수공간 조성 대표사례이기도 하며, 파주시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파주 하천은 즐거운 곳’이란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유로 따라 황금노을 물드는 파주 문산노을길. 사진제공=파주시

이재면 문산읍장은 19일 ”올해 문산노을길은 공간별로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노을 지는 배경에 색다른 가을풍경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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