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선정..2.7억 획득

강근주 2021. 9. 19. 1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평군이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2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친환경 지역발전 기여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목적성 및 타당성, 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군 물사랑농장 조감도. 사진제공=양평군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2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친환경 지역발전 기여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목적성 및 타당성, 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평군 친환경 그린뉴딜 물사랑 농장 운영사업’은 올해 양평군정계획의 핵심인 ‘그린뉴딜 양평’을 주제로 삼아 기후변화 대응 생태안전망 구축,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 주민참여 저탄소 에너지사회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물사랑관리센터(중앙관리소) 운영, 물사랑농장(구간별 정원 설치), 돌배나무 및 맥문동 재배 등이며,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청운면 용두천 하천변 제방(5km)에 돌배나무 1000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김석만 환경과장은 19일 “물사랑농장이 조성되면 돌배나무 식재를 통한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하천 수질이 개선되고, 돌배나무 등 농산물 수확으로 지역주민 고용창출이 증대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청운면 물사랑농장을 명품 토종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양평군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