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대형화 바람 타고 비엔나커피하우스 성장 주목

조지민 입력 2021. 9. 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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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브랜드 비엔나커피하우스는 고급 카페 대형화 전략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비엔나커피하우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보다 넓고 확 트인 대형공간에서 문화를 즐기면서 쉴 수 있는 공간 효용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카페의 고급화, 대형화 전략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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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카페 브랜드 비엔나커피하우스는 고급 카페 대형화 전략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최근 대형 커피전문점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엔나커피하우스는 대형화된 카페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해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음료 맛의 만족도까지 높여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오스트리아 왕족과 귀족이 즐긴 고급스러운 맛'을 콘셉트로 출발한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오스트리아 비엔나 커피 하우스 문화의 정통 '아인슈페너'를 국내에 선보인다는 점이 차별화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비엔나커피하우스의 대표 메뉴는 뜨거운 리스트레또 샷 위에 휘핑크림을 얹어 먹는 아인슈페너다. 일반적으로 '비엔나커피'라고 불린다. 아인슈페너는 커피는 유럽의 황제, 왕족뿐 아니라 수많은 음악가, 미술가, 철학가 등에게 풍부한 영감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엔나커피하우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보다 넓고 확 트인 대형공간에서 문화를 즐기면서 쉴 수 있는 공간 효용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카페의 고급화, 대형화 전략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비엔나커피하우스는 다각적 상권분석을 통한 출점 전략으로 예비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커피전문점 창업 및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가맹점 창업 시 비엔나커피하우스의 마스코트인 레드컵 부스를 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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