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주말 최다..백신 1차 접종률 71% 돌파(종합)

최수진 2021. 9. 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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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 발생하면서 토요일 기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아울러,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1%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거주자) 기준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1%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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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10명이라고 밝혔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8만9587명으로 집계됐다. /남용희 기자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910명…누적 확진 28만5931명

[더팩트│최수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 발생하면서 토요일 기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아울러,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1%를 돌파했다.

◆ 신규 확진자 1910명 발발…국내 1871명·해외유입 39명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1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71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만5931명(해외유입 14,162명)이다.

국내 지역별로는 △서울 732명 △부산 44명 △대구 47명 △인천 180명 △광주 21명 △대전 48명 △울산 30명 △세종 8명 △경기 544명 △강원 46명 △충북 32명 △충남 41명 △전북 21명 △전남 11명 △경북 39명 △경남 21명 △제주 6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9명 △외국인 30명이다. 지역별(추정)로는 △아시아(중국 제외) 31명 △유럽 5명 △아메리카 1명 △아프리카 2명 등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38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1239건(확진자 45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1188건(확진자 4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6310건, 신규 확진자는 총 191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20명으로 총 25만7449명(90.04%)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607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3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04명(치명률 0.84%)이다.

◆ 백신 접종 1차 38만9587명…접종완료 18만9093명

아울러,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8만958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총 3646만7019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8만9093명은 접종을 완료해 총 2212만339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거주자) 기준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1%를 돌파했다. 18세 이상의 1차 접종률은 82.6%까지 상승했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43.1%며, 18세 이상의 접종 완료율은 50.1%로 집계됐다.

이날 백신별 1차 접종 누적 수치는 △아스트라제네카 1109만4208명(100%) △화이자 1970만3308명(89%) △모더나 426만4252명(82.9%) △얀센(1회 접종만으로 접종 완료) 140만5251명(99.3%) 등이다.

백신별 접종 완료자 수는 △아스트라제네카 1032만7029명(93.1%) △화이자 938만6787명(42.4%) △모더나 100만4329명(19.5%) 등이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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