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도 화가난다' 번리전 진땀승에 폭발한 아스널 원정팬들 난동 불상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극성 팬들이 경기에 이겼는데도 난동을 일으켰다.
아스널 팬들의 난동은 지난 18일 밤 잉글랜드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1~2022 EPL 5라운드 번리전에서 나왔다.
원정 응원을 왔던 아스널 팬들이 번리 팬과 집단 난투극을 벌였기 때문이다.
데일리 메일은 "아스널의 번리전 진땀승이 홈팬과 원정팬들의 충돌로 얼룩졌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극성 팬들이 경기에 이겼는데도 난동을 일으켰다. 심지어 원정 경기장에서 홈팬들과 무력 충돌을 일으켰다. 영국 언론들이 일제히 이런 추악한 풍경을 질타했다.
데일리메일 등 영국 대중매체들은 19일(한국시각) 아스널 팬들의 난동 소식을 전했다. 아스널 팬들의 난동은 지난 18일 밤 잉글랜드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1~2022 EPL 5라운드 번리전에서 나왔다. 이날 아스널은 원정으로 번리와 맞붙었다. 아스널이 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29분에 부카요 사카가 페널티 박스 바로 앞쪽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마틴 외데고르가 기막힌 프리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후 양팀은 다소 지루한 공방을 펼쳤다. 아스널은 후반 24분에 백패스를 하다가 페널티킥 판정을 받았으나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다시 페널티킥이 취소되는 행운을 누렸다. 결국 경기는 1대0으로 아스널이 이겼다.
하지만 경기 후 불상사가 벌어졌다. 원정 응원을 왔던 아스널 팬들이 번리 팬과 집단 난투극을 벌였기 때문이다. 데일리 메일은 "아스널의 번리전 진땀승이 홈팬과 원정팬들의 충돌로 얼룩졌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관중석에서 병과 동전이 투척됐다. 좌석이 부서지고 피가 튀었다"고 묘사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혜성, 파격 시스루 '깜짝'→"가슴살 안 빠지게 스포츠브라 애용"
- 박하선 "휴대전화에 유서..제 재산 모르는 부모님 위해 써놨다"
- 김성은 "母 사별 후 3년 전 재혼..새아버지와 10번도 못 만나 어색"
-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 '허이재에 성관계 강요' 男배우 정체 드러나나.."호남형이지만 평판 나빠"
- 율희, 전남편 최민환과 子 생일파티 했나.."다 같이 밥 먹자고 약속"
- 이상엽, 럭셔리 신혼집 공개 "♥금융인 아내 출근하면 집안일 담당" ('…
- [SC이슈] [공식] 피식대학 "'메이드 인 경상도' 불쾌감 드려 송구……
- 장영란, 회식 따돌림 해명 "강호동 욕 안 했으면..악플 미안" ('아는…
- "너무 무섭다" 이상아, 모녀 사무실에 '무단 침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