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47명 확진..사우나 發 20명으로 관련 누적 74명

정우용 기자 2021. 9. 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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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사우나발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47명의 확진자가 발행해 누적확진자가 1만4512명으로 늘었다.

서구 사우나 발 20명이 확진돼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지 6일만에 관련 누적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었다.

달서구에서는 지인모임과 관련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관련 누계가 17명으로 늘었고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 발생돼 누적 확진자는 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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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10명 증가한 28만593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910명(해외유입 3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732명(해외 10명), 경기 544명(해외 3명), 인천 180명(해외 3명), 대전 48명, 대구 47명, 충남 41명(해외 6명), 부산 44명(해외 2명), 강원 46명, 경북 39명(해외 2명), 충북 32명(해외 3명), 울산 30명, 광주 21명(해외 1명), 경남 21명(해외 1명), 전북 21명, 전남 11명(해외 1명), 세종 8명, 제주 6명,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대구 서구 사우나발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47명의 확진자가 발행해 누적확진자가 1만4512명으로 늘었다.

서구 사우나 발 20명이 확진돼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지 6일만에 관련 누적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오는 23일까지 이 목욕탕을 포함해 같은 행정동에 있는 목욕탕 3곳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 대구 시내 277개 모든 목욕탕의 관리자, 운영자, 종사자에게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도록 했다.

북구에서는 동전노래방 관련 1명이 n차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14명이 됐고 고등학생 지인모임 관련 1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은 26명으로 늘었으며 음식점 내 지인모임 관련 2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이 8명으로 불었다.

남구에서는 학교 관련 3명이 n차 감염으로 확진돼 관련 누적이 9명으로 늘었다.

달서구에서는 지인모임과 관련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관련 누계가 17명으로 늘었고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 발생돼 누적 확진자는 9명이 됐다.

이외 확진자 접촉자 1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7명은 감염원을 조사중이다.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21일 검사해 다음날 확진돼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입원 치료중이던 1명이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전날 숨졌다.

이로써 대구시의 누적 사망자는 230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시 1차 예방접종률은 68.1%이며 접종 완료자는 40.3%에 달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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