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7명 확진..7개 시·군서 산발 감염 지속

변우열 2021. 9. 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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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발생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청주 17명, 음성 3명, 충주·진천 각각 2명, 제천·단양·옥천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n차 감염 사례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5천81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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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청주 17명, 음성 3명, 충주·진천 각각 2명, 제천·단양·옥천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n차 감염 사례다.

가족 내 감염이 5명이고, 지인이나 직장동료 등과의 접촉이 11명이다.

증상발현과 선제검사에서도 8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해외입국자가 1명이 있고, 2명은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5천818명으로 늘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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