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김강훈, 박정민의 어릴적 모습..천재의 반가운 등장 [★신스틸러]

강민경 기자 2021. 9. 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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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훈이 조금 성장한 모습으로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 속에서 4차원 수학 천재인 박정민의 아역으로 등장, 반가움을 자아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안방 1열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김강훈이 '기적' 속에서 4차원 천재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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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박정민, 김강훈 /사진=영화 '기적' 스틸, SBS

배우 김강훈이 조금 성장한 모습으로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 속에서 4차원 수학 천재인 박정민의 아역으로 등장, 반가움을 자아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안방 1열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김강훈이 '기적' 속에서 4차원 천재로 등장했다. 김강훈은 극중 어린 준경을 연기했다.

김강훈은 똘똘함이 느껴지는 큰 눈망울로 4차원 수학 천재를 그려냈다. 그의 강점인 마음에 여운을 주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분량은 적지만, 등장하는 순간부터 잠시나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극중 준경의 누나인 보경 역을 맡은 이수경과 하루 종일 촬영을 했다고. 이수경은 "강훈이를 껴안고 우는 장면이 있는데, 강훈이가 정말 잘 울어서 그 감정이 저한테까지 전달이 됐다. 그 신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신을 찍을 때 강훈이나 (박)정민 오빠가 합을 맞춘 게 아니었는데 저랑 똑같은 방향으로 안아주더라. 정민 오빠랑 촬영할 때 강훈이랑 울었던 장면이 생각이 나면서 머릿 속에서 교차가 돼 슬펐던 기억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수경은 "강훈이랑 기찻길을 건너는 장면을 찍고 오빠와 찍었는데 그때 느낌이 이상했다. 강훈이랑 하루 종일 찍다가 오빠랑 찍으니 '강훈이가 오빠로 커버렸구나'라는 신기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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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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