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퍼포먼스, 크레이트 시장을 위한 '전기 모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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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자가 수리가 익숙한 이들과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구성'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크레이트 시장'이 존재한다.
실제 미국의 주요 자동차 그룹인 GM과 포드 그룹 모두 각자의 대표 브랜드를 기반으로 크레이트 시장에 꾸준히 엔진, 변속기 그리고 차량 관련 많은 부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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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자가 수리가 익숙한 이들과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구성’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크레이트 시장’이 존재한다.
실제 미국의 주요 자동차 그룹인 GM과 포드 그룹 모두 각자의 대표 브랜드를 기반으로 크레이트 시장에 꾸준히 엔진, 변속기 그리고 차량 관련 많은 부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크레이트 시장이 등장한 이래 꾸준한 성장을 이뤄온 덕에 각 그룹들은 크레이트 시장만을 위한 제품을 선보일 정도다.
하지만 크레이트 시장 역시 새로운 시대를 마주하게 되었다.
GM이 쉐보레 퍼포먼스를 통해 볼트 EV 등에 적용된 전기 모터 시스템을 크레이트 시장에 선보인데 이어 포드 역시 ‘포드 퍼포먼스’의 크레이트 포트폴리오에 전기 모터 및 전동화 구동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드 퍼포먼스가 공식적인 출시를 앞둔 전기 구동 시스템의 핵심, ‘전기 모터’는 일루미네이터(Eluminator)로 명명되었으며, 올 11월 개최될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막이 올리길 기대하는’ 세마쇼를 거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아직 공식적인 내용, 그리고 주요 제원 등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루미네이터’는 포드 머스탱 마하-E에 적용된 전기 모터를 크레이트 사양으로 개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새 크레이트 시장까지도 전동화의 흐름이 이어지게 되었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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