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910명, 주말 최다 기록

강석봉 기자 2021. 9. 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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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동농수산물 시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 진료소에서 상인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10명을 기록했다.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910명 증가한 28만593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871명, 해외 유입이 3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42명, 경기 547명, 인천 183명 등 수도권에서 1472명(77.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 438명(22.9%)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대전 48명, 대구·충남 각 47명, 부산·강원 각 46명, 경북 41명, 충북 35명, 울산 30명, 광주·경남 각 22명, 전북 21명, 전남 12명, 세종 8명, 제주 6명 등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선 수도권 454명, 비수도권 41명이 확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404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4%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많은 333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80명 늘어난 2만6078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420명 늘어난 25만7449명으로, 격리 해제 비율은 90.04%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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