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서 24번째 부상' 베일, 바르사전 포함 최대 12경기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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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부활을 꿈꿨던 가레스 베일(32, 레알 마드리드)이 또다시 부상에 발목 잡혔다.
'아스'는 18일(한국시간) "베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8주간 이탈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베일은 셀타 비고전을 준비하던 중 오른쪽 햄스트링이 파열됐다. 8주간 결장할 예정이며 앞으로 최대 12경기에 더 빠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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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완벽한 부활을 꿈꿨던 가레스 베일(32, 레알 마드리드)이 또다시 부상에 발목 잡혔다.
‘아스’는 18일(한국시간) “베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8주간 이탈한다”고 전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 시절 신뢰를 주지 못하며 입지를 잃은 베일은 친정 토트넘 홋스퍼로 임대 이적하며 반등을 도모했다.
조세 모리뉴 감독의 관리 속에 서서히 몸을 끌어올린 베일은 완벽하진 않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 리그 11골을 비롯해 공식 대회 34경기 1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재회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믿음 속에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레반테전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다시 공백기를 갖게 됐다. 매체는 “베일은 셀타 비고전을 준비하던 중 오른쪽 햄스트링이 파열됐다. 8주간 결장할 예정이며 앞으로 최대 12경기에 더 빠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보도대로 베일이 11월 초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경우 FC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도 모습을 보긴 힘들 전망이다.
‘아스’는 “2013년 레알에 합류한 베일은 커리어 내내 부상에 시달렸다. 이번이 레알에서만 24번째 부상이다. 내년 6월 계약이 끝나는 그는 재계약 제안 없이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부상으로 얼룩진 레알 생활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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