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시장 집단감염 잇따라..가락시장 누적 299명

고현실 2021. 9. 19.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서울 시내 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는 전날 54명이 추가돼 서울 기준 279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중구 시장에서도 전날 2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서울 기준 34명으로 늘었다.

강서구 시장에도 신규 확진자 7명이 나와 누적 20명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앞두고 가락시장 집단감염…선별진료소 운영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서울 시내 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는 전날 54명이 추가돼 서울 기준 279명으로 늘었다. 타시도 확진자를 포함한 전국 누적 확진자는 299명에 달했다.

가락시장에서는 지난달 31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상인과 가족 등이 줄줄이 확진됐다. 확진자 가운데는 시장 방문자 2명도 포함됐다.

방역당국은 추석 전후 시장 종사자를 상대로 전수 검사를 한 후 음성 판정자에 한해 업무에 복귀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중구 시장에서도 전날 2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서울 기준 34명으로 늘었다. 강서구 시장에도 신규 확진자 7명이 나와 누적 20명을 기록했다.

okko@yna.co.kr

☞ "가족이 데이트 폭력으로 사망"…퇴근길 시민들 울린 지하철방송
☞ 광주 아파트서 몸 묶인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 "내 가슴의 심장 동원아" 무쇠팔 최동원 모친의 아들 사랑
☞ "12억 배상해라"…부모 허락없이 여학생 머리카락 자른 학교 '혼쭐'
☞ 추석 맞아 고향 찾은 부부, 노모와 함께 숨진 채 발견
☞ "의무적 백신 접종한 동생 사경 헤매"…보육교사 가족 국민청원
☞ 18만대 이상 팔렸다는데…무조건 퇴출이 답일까? [이슈 컷]
☞ 고교생이 교실서 여교사 5명 치마 속 '몰카'
☞ '다큐 촬영중 자백' 미 갑부, 21년만에 친구 살해로 유죄 평결
☞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 "막장의 신기원? 고전은 더해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