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라싱 헹크전 엔트리 제외..신트 트라위던, 일본 선수들로 공격진 구성

2021. 9.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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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소속팀 신트 트라위던에서 이승우의 결장이 이어지고 있다.

신트 트라위던은 19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라싱 헹크를 상대로 2021-22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8라운드를 치른다. 이승우는 신트 트라위던이 라싱 헹크전을 앞두고 발표한 19인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하며 결장을 예고했다.

이승우는 올 시즌 신트 트라위던에서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승우는 지난시즌 포르티모넨스(포르투갈) 임대를 다녀왔지만 여전히 소속팀에서 힘겨운 포지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신트 트라위던은 라싱 헹크전에서 이승우 대신 스즈키(일본) 하야시(일본) 이토(일본) 등 일본 공격수들이 엔트리에 대거 포함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올 시즌 3승1무3패(승점 10점)의 성적으로 리그 10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 = 신트트라위던 SN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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