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고속도로 강릉·양양방면 교통량 증가

김경목 2021. 9. 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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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둘째 날인 19일 오전 강원권 고속도로는 강릉·양양 방면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경기도에서 강원도 진입 구간에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양양선은 남춘천 나들목(IC)에서 동산요금소, 조양 나들목(IC) 구간까지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귀성·여행·성묘 목적의 차량들이 몰려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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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원주·춘천 구간 혼잡 극심

영동고속도로 (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추석연휴 둘째 날인 19일 오전 강원권 고속도로는 강릉·양양 방면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경기도에서 강원도 진입 구간에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영동선은 하행선 원주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원주 분기점(JC)에서 원주 부근까지 6㎞ 구간에서 시속 20.37㎞의 속도로 귀성 차량들이 밀리고 있고, 원주 나들목(IC)에서는 정체 현상이 조금 풀렸지만 시속 78.73㎞의 속도로 운행하고 있다.

서울양양선은 남춘천 나들목(IC)에서 동산요금소, 조양 나들목(IC) 구간까지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귀성·여행·성묘 목적의 차량들이 몰려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교통 혼잡으로 인해 평소보다 요금소 간 도착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

오전 11시 시준 남양주요금소에서 양양요금소까지 예상 도착 시간은 평소 1시간50분에서 2시간40분으로 50분이 더 걸리고 있다.

서울요금소에서 강릉요금소까지 예상 도착 시간은 평소 2시간30분에서 2시간50분으로 20분이 더 걸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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