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우, 국제테니스연맹 스페인 대회 여자 복식 우승

김형열 기자 2021. 9. 19.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테니스연맹(ITF) 멜리야 인터내셔널(총상금 1만 5천 달러) 여자 복식에서 구연우(CJ제일제당)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구연우는 8월 말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역시 총상금 1만 5천 달러 규모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ITF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구연우는 단식에서는 16살이던 2019년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1만 5천 달러 대회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테니스연맹(ITF) 멜리야 인터내셔널(총상금 1만 5천 달러) 여자 복식에서 구연우(CJ제일제당)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구연우는 스페인 멜리야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 스웨덴의 카이자 빌다 핸네만과 한 조로 출전해 찬탈 자우반트-루이자 마이어 하이데(독일) 조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구연우는 8월 말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역시 총상금 1만 5천 달러 규모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ITF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구연우는 단식에서는 16살이던 2019년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1만 5천 달러 대회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2003년생 구연우는 "외국에서 계속 훈련하기가 쉽지 않지만 조금씩 성과가 나오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단식에서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스포티즌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