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별근무하던 경찰관, 심야 오토바이 사고 운전자 구조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1. 9. 19.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늦은 밤 순찰차를 타고 명절 특별근무를 하던 경찰관들이 오토바이 사고 운전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0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125cc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 차선으로 튕겨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때마침 주변을 순찰하고 있던 사하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이 모습을 현장에서 목격했고, 곧장 사고지점으로 달려가 도로에 누워 있던 A씨를 구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절 특별근무를 하던 경찰관들이 오토바이 사고를 목격하고 운전자를 구조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늦은 밤 순찰차를 타고 명절 특별근무를 하던 경찰관들이 오토바이 사고 운전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0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125cc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 차선으로 튕겨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때마침 주변을 순찰하고 있던 사하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이 모습을 현장에서 목격했고, 곧장 사고지점으로 달려가 도로에 누워 있던 A씨를 구조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지난 17일부터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등 종합 치안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