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742명 확진..토요일 최다 기록

이승재 2021. 9. 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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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어제(18일) 하루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4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늘(19일) 밝혔습니다.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전(17일) 703명보다 39명 많고, 일주일 전(11일) 658명보다는 84명 많습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11일 닷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다가 14일 808명으로 급증해 역대 최다 기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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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어제(18일) 하루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4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서울 기준 토요일 집계로는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732명, 해외 유입은 10명입니다.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전(17일) 703명보다 39명 많고, 일주일 전(11일) 658명보다는 84명 많습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11일 닷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다가 14일 808명으로 급증해 역대 최다 기록이 나왔습니다.

이후 15일 719명, 16일 746명, 17일 703명, 18일 742명으로 나흘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집단감염은 시장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어제(18일)에만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54명에서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279명입니다.

중구 시장 23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총 34명, 강서구 시장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20명이 됐습니다.

노원구 유치원에선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와 모두 20명이 확진됐습니다.

기타 집단감염으로 22명이 확진됐습니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신규 확진자 중 선행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사례가 328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는 293명이었습니다.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9만 1,273명입니다. 1만 711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7만 9,945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습니다.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617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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