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밤사이 확진자 접촉·해외입국 등 7명 신규 확진

김기열 기자 2021. 9. 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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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4916~4922번)이 신규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4922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4916~4917번 2명은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18일 확진자는 37명을 늘었다.

나머지 4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4917번과 4920번 2명은 경주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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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1일 오전 울산 중구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9.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8일 오후 7시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4916~4922번)이 신규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4922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4916~4917번 2명은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18일 확진자는 37명을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4921~4922번 2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유증상자로 18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으며,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4918번은 지난 16일 네팔에서 입국했으며, 18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4917번과 4920번 2명은 경주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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