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남미 국가와 공동운명체 구축에 힘 모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라틴 아메리카 국가와 운명 공동체 구성을 강조하는 등 미·중 갈등 속 우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시 주석은 "10년 전 중남미·카리브 국가는 독립을 추구했고, 함께 노력한 결과 CELAC가 태어났다"며 "이는 지역통합의 이정표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중남미와 카리브해 국가와 함께 시련을 극복하고 기회를 창출해 중국·중남미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라틴 아메리카 국가와 운명 공동체 구성을 강조하는 등 미·중 갈등 속 우군 확보에 나서고 있다.
18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6차 중남미·카리브해국가공동체(CELAC)에 화상 방식으로 축사를 보냈다
시 주석은 "10년 전 중남미·카리브 국가는 독립을 추구했고, 함께 노력한 결과 CELAC가 태어났다"며 "이는 지역통합의 이정표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10년 동안 CELAC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호하고 공동 발전에 있어 중요한 작용을 발휘했다"며 "중국은 CELAC와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CELAC가 지역 국가와 협력하고 도전에 대응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지난해 갑작스러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해 중국과 중남미는 방위적인 방역 협력을 했다"며 "중국은 중남미와 카리브해 국가들에 힘닿는 데까지 도움을 제공해 하루빨리 전염병을 이겨내고 경제·사회 발전 회복을 돕겠다"고 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중남미와 카리브해 국가와 함께 시련을 극복하고 기회를 창출해 중국·중남미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수리·그곳 냄새 맡는 남친, 출장 땐 못보니 내 속옷 달라네요…어떡하죠"
- '조국행실도' 등장→쓰레기도 식판도 직접, 무릎 꿇고 사인, 새치기 없다
- 최준희, 잘록 허리 뽐내며 미모 과시…母 최진실 붕어빵 외모 [N샷]
- 천하람, '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김건희 여사 라인 추정"
- '이혼 조정 중' 이윤진, 이범수 향한 저격ing "모의총포도 자진 신고" [N이슈]
- 사유리 "이상민 정자 없다더라…'아들 젠 아빠였으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 홍석천 "내가 사려던 건물 태진아에게 뺏겨…11년 만에 4배 올랐다"
- 송해나 "전 남친에게 나는 세컨드…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것도 목격"
- 송혜교,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일상에서도 독보적 비주얼 [N샷]
- 인천 '이슬람사원 건립 추진' 유튜버, 성범죄자였다…"알라에게 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