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 확진 대구 47명, 경북 41명..대구서 1명 사망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1. 9. 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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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째인 19일 대구와 경북에서는 각각 47명과 41명이 코로나 19에 신규 확진됐다.

19일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으로 모두 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만 4512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북구 소재 음식점 지인모임 관련이 2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으로 10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국내감염 39명, 해외감염 2명 등 모두 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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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형 기자


추석 연휴 이틀째인 19일 대구와 경북에서는 각각 47명과 41명이 코로나 19에 신규 확진됐다.

19일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으로 모두 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만 451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1명 늘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8월 22일 확진돼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지난 18일 숨졌다.

대구지역에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36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271명, 생활치료센터에 26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확진환자 세부내역을 보면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이 20명으로 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었고 북구 고등학생 지인모임 관련 1명,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 1명이 추가 양성 판정받았다.

이밖에 북구 소재 음식점 지인모임 관련이 2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으로 10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국내감염 39명, 해외감염 2명 등 모두 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구미에서 외국인 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9명 등 모두 20명이 확진된 것을 비롯해 김천 5명,포항과 경산에서 각 4명,경주 2명,영주와 문경,영덕,칠곡에서 한 명씩 나왔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6.9명으로, 현재 316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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