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선두' LPGA 포틀랜드 클래식 3R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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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가 비로 취소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 골프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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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가 비로 취소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 골프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를 취소했다. 계속해서 내리는빗속에 예보까지 고려한 선택이다.
3라운드 54홀로 대회를 축소할지, 20일 3, 4라운드를 모두 치러 4라운드 72홀로 진행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LPGA 투어는 "현지시간 19일 오전 7시15분에 3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강수량과 코스를 체크할 것"이라면서 "19일 시작 전에 54홀과 72홀 진행 여부를 선택할 것이다. 72홀을 완주하기 위해 20일에도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라운드까지 고진영(26)이 8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고진영은 지난 7월 VOA 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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