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선별검사소서 495명 확진..수도권 454명-비수도권 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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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95명이다.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모두 5만1천1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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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95명이다.
수도권에서 454명, 비수도권에서 4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454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전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1천871명의 24.3%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1천456명과 비교하면 31.2%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모두 5만1천169명이다.
전날 하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6만2천427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여기에다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등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3만3천883건까지 모두 포함하면 전날 하루 총 9만6천310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이날 해외유입을 포함한 신규 확진자는 1천910명으로, 하루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의 비율을 계산한 양성률은 1.98%(9만6천310명 중 1천910명)다.
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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