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문경·상주·김천 철도 노선 연결해야"

박홍식 2021. 9. 19.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의회는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73㎞)구간의 연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은 전날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앞에서 '상주시민은 간절하게 희망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정재현 시의장 KDI 앞에서 1인 시위

정재현 의장 1인 시위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의회는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73㎞)구간의 연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은 전날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앞에서 '상주시민은 간절하게 희망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이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는 2019년 시작돼 현재 진행 중이며 올해 연말 완료 예정이다.

정재현 의장은 "조사 완료에 앞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예비타당성 종합평가를 앞두고 시민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두 차례에 걸쳐 낙후된 경북 서·북부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가진 바 있다.

상주시의회 시의원 시위 (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 의장은 “모든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며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