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날 귀성길 정체..오후 4~5시 절정

박상진 기자 2021. 9. 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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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19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방향으로 교통량이 늘며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분기점에서 남사부근 8km 구간 망향휴게소에서 옥산분기점 28km 구간 등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 방향 동서울요금소 부근에서 산곡분기점 부근 2km 구간, 마장휴게소에서 남이천 IC 부근 11km 구간 등에서 차량 움직임이 더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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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19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방향으로 교통량이 늘며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분기점에서 남사부근 8km 구간 망향휴게소에서 옥산분기점 28km 구간 등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해대교 11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고,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마성터널 부근에서 양지터널 부근 10km 구간 등이 혼잡합니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 방향 동서울요금소 부근에서 산곡분기점 부근 2km 구간, 마장휴게소에서 남이천 IC 부근 11km 구간 등에서 차량 움직임이 더딥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0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이 각각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오후 4시에서 오후 5시 사이 최대에 달한 뒤 저녁 8시에서 9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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