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이달말부터 국내 10개 스타트업 '다임러 양성 플랫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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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토마스 클라인)는 이달 말부터 최종 선발된 국내 10개 스타트업이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협력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에 참여해 지원을 받게 된다고 19일 밝혔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사업성, 미래 성장 가능성 및 확장성, 다임러 등과의 협업 가능성 등이 높다고 판단되는 10개 스타트업이 이달 말부터 진행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100 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면서 "프로젝트 개발,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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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토마스 클라인)는 이달 말부터 최종 선발된 국내 10개 스타트업이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협력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에 참여해 지원을 받게 된다고 19일 밝혔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사업성, 미래 성장 가능성 및 확장성, 다임러 등과의 협업 가능성 등이 높다고 판단되는 10개 스타트업이 이달 말부터 진행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100 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면서 “프로젝트 개발,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이를 위해 최종 참여 대상 스타트업 선정을 위한 ‘셀렉션 데이’ 행사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했다. 본선 격인 이 행사에는 20개 스타트업이 도전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와 독일 다임러 본사, SK 텔레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산하 서울창업허브, N15 관계자 등이 심사를 맡았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공모 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차량 전동화 기술, 전기차 인프라, 5세대(5G)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30여 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경합을 벌여 왔다.
국내에서는 SK 텔레콤, 한국무역협회, LG전자 등이 스타트업 아우토반 파트너사로 참가하고 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업허브, 창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N15 등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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