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접종 72% 강원 신규 확진 46명..이틀 연속 40명대

이종재 기자 입력 2021. 9. 19. 09:45 수정 2021. 9. 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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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이 발생하면서 추석 연휴 기간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6명으로 전날(48명)보다 2명 줄었다.

전날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강릉‧속초‧원주 각 11명, 춘천‧고성 각 3명, 인제 2명, 태백‧횡성‧영월‧정선‧양양 각 1명 등 11개 시‧군에서 46명이 감염됐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9일 0시 기준 60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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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604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지난 18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이 발생하면서 추석 연휴 기간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6명으로 전날(48명)보다 2명 줄었다.

지난 17일 48명에 이어 이틀 연속 4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강릉‧속초‧원주 각 11명, 춘천‧고성 각 3명, 인제 2명, 태백‧횡성‧영월‧정선‧양양 각 1명 등 11개 시‧군에서 46명이 감염됐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45.4%이고, 잔여 병상은 409개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12만6276명으로, 대상자(141만여명) 대비 79.6%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전 도민(156만172명)을 기준으로 하면 72.1%의 인원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9일 0시 기준 6041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Δ춘천 757명 Δ원주 1305명 Δ강릉 1112명 Δ동해 555명 Δ태백 99명 Δ속초 564명 Δ삼척 72명 Δ홍천 336명 Δ횡성 89명 Δ영월 98명 Δ평창 203명 Δ정선 111명 Δ철원 286명 Δ화천 87명 Δ양구 56명 Δ인제 81명 Δ고성 71명 Δ양양 159명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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