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주말 최다' 1,910명..추석 전국 재확산 비상

이성훈 기자 2021. 9. 19.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900명대 초반을 나타내며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910명 늘어 누적 28만 5천9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177명 줄었으나, 토요일 확진자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871명, 해외유입이 39명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900명대 초반을 나타내며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910명 늘어 누적 28만 5천9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177명 줄었으나, 토요일 확진자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871명, 해외유입이 39명입니다.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도 대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주말에도 평일과 비슷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선을 따라 비수도권으로 감염 전파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