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46명..이틀째 40명 이상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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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6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신규 확진은 속초, 원주, 강릉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속초에서는 유흥주점발 확진 사태가 확산되는 양상이고 원주와 강릉에서는 지인·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면서 수도권 감염원이 도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추석연휴에도 확진자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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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적 6041명, 병상 가동률 46.3%
백신 2차 접종률 52.4%, 1차 79.6%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18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6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19일 0시 기준 속초 11명, 강릉 11명, 원주 11명, 춘천·고성 각 3명, 인제 2명, 태백·횡성·영월·정선·양양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6041명으로 늘었다.
20일 만에 40명대 두 자릿수로 올라온 확진자 수가 이틀째 48명, 46명으로 계속되고 있다.
최근 신규 확진은 속초, 원주, 강릉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속초에서는 유흥주점발 확진 사태가 확산되는 양상이고 원주와 강릉에서는 지인·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면서 수도권 감염원이 도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추석연휴에도 확진자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도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지역별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확진자 증가로 병상 가동률도 올라가고 있다.
현재 가동률은 423개 병상 중 196개를 사용해 46.3%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는 속초 82개 병상 중 54개 입실로 65.9%, 고성 102개 병상 중 53개 입실로 52.0%, 평창 142개 중 37개 입실로 26.0%를 유지,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백신 접종은 2차 완료까지 마친 도민의 수가 74만1534명으로 52.4%(18일 오후 10시 기준)까지 올라갔고 1차 접종자 수는 112만6276명으로 79.6%까지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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