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착한여행·여행지 인증사진 올리면 선물 드려요"

류상현 2021. 9. 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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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추석연휴 동안 스마트폰으로 도내 여행에서 '착한 여행'을 하거나 여행지 방문 후 인증 사진을 올리면 선물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경북 100곳의 대표 관광지 중 20곳 이상의 관광지 방문과 모바일 미션수행을 마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40명을 선발해 농촌사랑상품권(5만원), 경북 농특산품, 안동 문보트 이용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인터넷에 '경북 챌린지투어'를 검색하거나 해당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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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도의 '착한여행' 선물 안내. 2021.09.19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추석연휴 동안 스마트폰으로 도내 여행에서 '착한 여행'을 하거나 여행지 방문 후 인증 사진을 올리면 선물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은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에 플로깅, 줍깅, 친환경용품 사용 여행, 일회용품 없는 여행 등 착한여행 주제의 영상을 만들어 올린 1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여행용품을 제공한다.

또 경북 100곳의 대표 관광지 중 20곳 이상의 관광지 방문과 모바일 미션수행을 마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40명을 선발해 농촌사랑상품권(5만원), 경북 농특산품, 안동 문보트 이용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인터넷에 '경북 챌린지투어'를 검색하거나 해당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6일까지 안동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유산축전 홍보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주~영천 고속도로의 네 곳의 휴게소(낙동강구미, 낙동강의성, 삼국유사군위, 군위영천)에 설치된 세계유산축전 안내 패널을 찾아 인증샷을 남긴 후 개인 SNS에 올리면 휴게소 내 편의점에서 기념품(손거울, 향낭)을 지급한다.

한편 안동 유교랜드는 연휴기간 내내 성인 기준 9000원을 5000원으로 할인하고 있으며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안동 도산서원과 영주 소수서원에서는 추석당일 무료입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로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지 못해 아쉽다"며 "이번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경북에서 편안한 휴식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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