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승기 잡았다..'보이스',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김지혜 2021. 9. 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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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김무열 주연 영화 '보이스'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이스'는 18일 전국 9만 7,982명을 동원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이래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추석 연휴의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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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변요한, 김무열 주연 영화 '보이스'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이스'는 18일 전국 9만 7,98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만 398명.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 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지난 15일 개봉한 이래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추석 연휴의 승기를 잡았다.

박정민, 임윤아 주연의 '기적'은 같은 날 5만 435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누적 14만 2,833명.

3위는 4만 9,476명을 동원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차지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60만 7,194명이었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에 돌입하는 만큼 극장가가 대목 특수를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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