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닝 킥' 의 버클리, 이번엔 주먹으로 TKO승-UFC 192

이신재 2021. 9. 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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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버클리(사진)가 라이트 훅과 어퍼컷 콤비네이션으로 TKO 승을 작성, 다시 상승 길에 올랐다.

버클리는 19일(한국시간)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92 미들급 경기에서 강력한 라이트로 안토니오 아로요를 3회 TKO로 보내버렸다.

버클리는 좌우 주먹으로 아로요를 몰아 붙이다 묵직한 오른손 훅에 이은 어퍼컷을 연거푸 꽂아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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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버클리(사진)가 라이트 훅과 어퍼컷 콤비네이션으로 TKO 승을 작성, 다시 상승 길에 올랐다.


버클리는 19일(한국시간)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92 미들급 경기에서 강력한 라이트로 안토니오 아로요를 3회 TKO로 보내버렸다.

27세의 미들급 신성 버클리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를 작성했고 MMA에서 승리한 열 세번의 경기중 (13승4패) 10 경기를 피니시로 마무리 했다.

버클리는 1회는 아로요에게 좀 몰렸다. 그러나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2회 이후 킥과 레슬링으로 아로요를 압박해가던 버클리는 3회 타격 전으로 스타일을 바꾼 후 넉 아웃을 끌어냈다.

버클리는 좌우 주먹으로 아로요를 몰아 붙이다 묵직한 오른손 훅에 이은 어퍼컷을 연거푸 꽂아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해 8월부터 올 1월까지 5개월간 4경기를 치르며 강행군 했던 버클리는 지난 1월 ‘전적 쌓기용’으로 여겼던 치리코에게 느닷없이 패배, 연승을 마감했다.

8개월만의 경기를 피니시로 마감, 옛 모습을 되찾은 버클리여서 향후가 기대된다.

버클리가 지난 해 10월 카산가나이에게 날린 환상적인 스피닝 킥은 ‘올해의 KO’로선정되었다.

아로요는 최근 3연패, 앞길이 불투명해졌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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