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독거노인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모니터링 강화

이학권 2021. 9. 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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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맞이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증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만성질환 관리 등 전화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현재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대상자 중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75세 이상 부부 노인 가구이다.

대상자별 방문간호사를 지정해 1회 이상의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만성질환 관리법, 방역 수칙 등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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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청.


[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맞이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증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만성질환 관리 등 전화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최근 임실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손 위생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강화해 어르신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마련됐다.

대상은 현재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대상자 중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75세 이상 부부 노인 가구이다.

대상자별 방문간호사를 지정해 1회 이상의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만성질환 관리법, 방역 수칙 등을 교육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주요 의심 증상인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후속 조치도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기 쉽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번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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