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서 사망사고..하행선서 4중 추돌, 3명 사상

김낙희 기자 2021. 9. 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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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22km 지점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9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전복된 승용차(말리부)에 타고 있던 A씨(56세·서울)가 숨지고 나머지 운전자와 동승자는 경상을 입었다.

소방 관계자는 "일반 차로에서 승용차 3대가 먼저 추돌사고가 발생한 뒤 이중 1대가 버스전용차로에 튕겨 버스와 2차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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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추돌사고 뒤 이중 1대가 버스전용차로에 튕겨 2차사고 난듯"
경찰과 소방당국이 천안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22km 지점에서 전복된 승용차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천안동남소방서 제공)© 뉴스1

(천안=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22km 지점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9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전복된 승용차(말리부)에 타고 있던 A씨(56세·서울)가 숨지고 나머지 운전자와 동승자는 경상을 입었다. 나머지 차량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일반 차로에서 승용차 3대가 먼저 추돌사고가 발생한 뒤 이중 1대가 버스전용차로에 튕겨 버스와 2차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관련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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