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듣는 장범준, 아이유,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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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가 '세 번째 판-싹쓰리 판'에 돌입한 가운데, 예상 밖의 대결이 속출했다.
총 20팀의 대결구도로 짜인 세 번째 판을 위해 14개 별로 아쉽게 탈락했던 '부부 듀엣' 보체소리와 '복근 판스타' 조주한이 추가 합격했다.
소리꾼들의 색다른 도전으로 K-소리의 흥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MBN '조선판스타'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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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가 ‘세 번째 판-싹쓰리 판’에 돌입한 가운데, 예상 밖의 대결이 속출했다. 또 뜻밖의 결과가 줄줄이 나와 보는 이들을 애타게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조선판스타’에서는 ‘대장금’ OST ‘오나라’의 주인공 김지현과 퓨전 국악밴드 락드림으로 구성된 ‘올스타’ 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편곡에 대한 의견 차이로 연습부터 삐걱거렸던 ‘올스타’ 팀은 ‘춘향가+천년의 사랑’으로 무대에 올랐다. 판정단 이홍기는 “연습할 때 이야기가 잘 되었나요?”라고 예리한 질문을 던지며 “두 팀의 의견 차이가 너무 보였다”고 안타까워했다.
판정단 신영희는 “소리에서 두 분이 삐거덕거렸다. 연습 부족인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서로 대립하며 합동 연습 시간이 없었던 ‘올스타’ 팀은 혹평 속에 결국 별 2개에 그쳐, 동반 탈락했다.
이들을 마지막으로 ‘두 번째 판-1대1 데스매치’는 18개 팀의 합격으로 끝났다. 총 20팀의 대결구도로 짜인 세 번째 판을 위해 14개 별로 아쉽게 탈락했던 ‘부부 듀엣’ 보체소리와 ‘복근 판스타’ 조주한이 추가 합격했다. 이어 MC 신동엽은 “세 번째 판은 ‘싹쓰리 판’이다. 시대별 대표 가수 10팀을 선정했다.
같은 가수를 선택한 두 팀이 다른 노래로 1대1 대결을 펼친다”고 새로운 경연 방식을 설명했다. 시대별 가수 리스트에는 산울림 신승훈 솔리드 god 백지영 싸이 원더걸스 아이유 장범준 트와이스 등 쟁쟁한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싹쓰리 판’에선 두 팀 중 더 많은 별을 획득한 팀만 다음 판에 진출할 수 있지만, 두 팀 다 ‘올스타’일 경우 모두 합격, 그리고 두 팀 다 9개 별 이하를 받을 경우 모두 탈락한다는 룰로 긴장감을 더했다.
소리꾼들의 색다른 도전으로 K-소리의 흥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MBN ‘조선판스타’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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