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원더우먼' 이상윤, 오랜만이라 더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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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의 '원 더 우먼'이기대된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 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
한편, SBS '원더 우먼(One the Woman)'은 매주 금, 토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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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상윤의 ‘원 더 우먼’이기대된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 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
극 중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한주그룹 후계자 자리와 첫사랑 강미나(이하늬 분)를 빼앗긴 후 재벌1세로홀로서기에 성공, 복수를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한승욱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이상윤이 지난(17일) 첫 방송부터 강렬한 등장은 물론, 흥미진진한 전개를 유발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1회 방송에서 금방 귀국한듯 공항에서 배낭을 맨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린 한승욱(이상윤 분)은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피지컬, 거기에 항공사 직원을 하대하는진상 고객을 제압하며 젠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어제(18일) 2회 방송에서 한승욱의 과거 이야기로 그가 지닌 아픔을 예감케 한 가운데 그의 첫 사랑 강미나로 인생이 뒤바뀐 조연주(이하늬 분)와 첫 만남부터 웃음 유발 케미를 선사하며 재미를 더했다. 또한한승욱은 과거 자신의 기억과 진료 기록을 통해 조연주가 강미나가 아님을 제일 먼저 알아채면서 스토리에 쫄깃한 긴장감을 더하는 동시에 다음 회에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에 벌써부터 출구 없는 매력의 캐릭터로 완벽 동화된 데 이어 한층 깊어진 연기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만들고 있는 이상윤이 앞으로 한승욱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더욱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SBS ‘원더 우먼(One the Woman)’은 매주 금, 토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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