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회적경제기업들 이번 추석도 '대박 예감'

류상현 2021. 9. 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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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우체국쇼핑몰, 롯데백화점 포항점 특설판매장 및 대형 공공기관 9곳 등에서 오는 23일까지 '경북 사회적경제 추석 명절 특별판매전'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특판은 지난달 말부터 시작돼 오는 22일까지, 롯데백화점 포항점 오프라인 특판은 지난 3일 시작돼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우체국쇼핑몰은 지역브랜드관의 경북 사회적경제기업관(위누리)에서 50개사 150여종의 상품을 최대 1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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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공공기관 순회 특판전. (사진=경북도 제공) 2021.09.19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우체국쇼핑몰, 롯데백화점 포항점 특설판매장 및 대형 공공기관 9곳 등에서 오는 23일까지 '경북 사회적경제 추석 명절 특별판매전'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특판은 지난달 말부터 시작돼 오는 22일까지, 롯데백화점 포항점 오프라인 특판은 지난 3일 시작돼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우체국쇼핑몰은 지역브랜드관의 경북 사회적경제기업관(위누리)에서 50개사 150여종의 상품을 최대 10% 할인한다.

특히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자체개발상품(PB상품) 시범품목으로 한우·한돈세트와 과일선물세트를 30% 할인 판매한다.

지난 달 27일부터 1주일간 전남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와 롯데백화점 포항점 위누리 마켓에서 진행된 '영호남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특별기획전'은 행사기간이 끝나기 전에 모든 상품이 매진되면서 인기를 과시했다.

경북도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이 다양한 판로로 소비될 수 있도록 전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상품안내서와 주문서를 발송해 구매력이 높은 기관·기업의 동참을 요청했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 민간시장 판매는 지난 2018년 110억원에서 2020년에는 322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는 상반기 동안 146억원을 기록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꾸준한 판로지원으로 매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액과 함께 일자리도 늘어나면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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