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추석 연휴 첫날 34명 확진..산발 감염 지속

신대희 2021. 9. 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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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광주에서 일상생활 접촉과 외국인·미인가 대안학교 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잇따르며 확진자 22명이 나왔다.

전날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 9명, 유증상 검사 2명, 해외 유입 1명(우즈베키스탄) 등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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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 외국인 감염 이어져, 순창 미인가 대안학교 관련 확진도
전남 감염 경로 주로 기 확진자 접촉, 유증상 검사, 해외 입국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추석 연휴 첫날 광주에서 일상생활 접촉과 외국인·미인가 대안학교 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잇따르며 확진자 22명이 나왔다.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과 유증상 검사 등으로 12명이 추가 감염됐다.

19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발생한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각 22명(4589~4610번째 환자)·12명(2871~2882번째 환자)이다.

광주 확진자 감염 경로는 ▲광산구 외국인 검사·외국인 등 고용사업장·물류센터 관련 11명 ▲지역 내 확진자 직·간접 접촉 8명(감염 불명 확진자 접촉 사례 포함) ▲전북 순창 미인가 대안학교 관련 1명 ▲조사 중 1명 ▲해외 유입(몽골) 1명이다.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광주 지역 외국인 관련 누적 감염자는 33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 9명, 유증상 검사 2명, 해외 유입 1명(우즈베키스탄) 등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순천·나주 각 3명, 여수·장성 각 2명, 목포·함평 각 1명이다.

방역 당국은 심층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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