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육아휴직‧육아기 단축근무 등 무료상담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9. 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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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가 직장맘·대디의 모‧부성을 보호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원스톱 노무상담'을 운영 중이다.

'원스톱 노무상담'은 센터에 소속된 상근 노무사가 연중 수시로 직장맘·대디의 육아휴직·출산휴가 관련 궁금한 점을 전화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의 '직장맘 원스톱노동상담'에서 온라인 접수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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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가 직장맘·대디의 모‧부성을 보호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원스톱 노무상담'을 운영 중이다.

'원스톱 노무상담'은 센터에 소속된 상근 노무사가 연중 수시로 직장맘·대디의 육아휴직·출산휴가 관련 궁금한 점을 전화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의 '직장맘 원스톱노동상담'에서 온라인 접수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든 상담과 지원내용은 비밀이 유지되며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계획 설계에 대해서는 심층상담을, 육아휴직·출산휴가로 인한 불리한 처우에 대한 노동청 신고 등이 필요한 직장맘·대디의 경우 무료 권리구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노무상담 건수를 보면 지난 2017년 200건, 2018년 289건, 2019 276건, 2020년 234건에 이어 올해는 8월까지 총 398건을 진행했다. 올해는 육아휴직과 출산 전후 휴가 등 모‧부성 보호가 48%, 임금·퇴직금 문의 14%, 근로관계 일반 13% 등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모‧부성 보호 관련 상담 중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관련 상담이 지난해 19건에서 올해 8월 기준 21건으로 늘어났다.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강영구 본부장은 "일가정양립에 고충이 있는 시민들은 원스톱 노무상담과 권리구제제도를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유연근무제도와 모부성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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