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주요뉴스

▶ 서울 ~ 부산 4시간 50분…오후 4~5시‘정체’절정

밤사이 정체는 풀렸지만, 오전 7시부터 다시 막히는 구간이 늘어 이 시각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50분, 대전까지는 2시간 1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공항도 어제와 오늘 이용객이 급증해 매우 혼잡하겠습니다.

▶ 신규 확진 오늘도 2천명 대…공원·야외시설 ‘북적’

어젯밤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52명으로, 오늘도 2천 명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공원과 야외 시설에는 고향 방문 대신 집 근처에서 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여 새로운 감염 확산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 이재명 “국민의힘 게이트”… ‘권순일 몰랐나’ 의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에 대해 오히려 ‘국민의힘 게이트’라며 역공에 나선 가운데,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꺼이 고발당해주겠다며 맞받아쳤습니다. 권순일 전 대법관은 이재명 지사 재판 과정에서 여러 차례 언급된 대장동 의혹을 정말 몰랐는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 노모와 아들 부부 숨진 채 발견…경부고속도로 4중 추돌

전남 장성의 한 주택에서 노모와 아들 부부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선 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 자영업자 SNS 광고 피해 급증…구제 방법 없어 ‘주의’

SNS에 식당이나 카페 방문 후기 등으로 온라인 광고를 해주겠다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홍보 효과는커녕 돈만 날리는 경우가 많지만, 구제 받을 길이 없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연휴 이틀째 전국 구름 많고 흐려…낮 24 ~29도

추석 연휴 이틀째인 오늘(19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릴 전망입니다. 오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낮기온은 전국이 24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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