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광자매' 홍은희·전혜빈·고원희, 모두 엄마 됐다.. 코로나 종식과 함께 찾은 행복 [종합]

김예솔 2021. 9. 19.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가 모두 딸 엄마가 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18일에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최종회에서는 이철수와 김영희가 결혼식을 하는 가운데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가 모두 딸을 낳으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는 아버지 이철수와 김영희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그리고 1년 후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는 모두 행복한 가정을 이뤄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가 모두 딸 엄마가 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18일에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최종회에서는 이철수와 김영희가 결혼식을 하는 가운데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가 모두 딸을 낳으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이광남은 이광식과 이광태를 불렀다. 이광남은 "아버지 결혼을 추진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어 이광남은 아버지를 고향에 모셔 가자고 말했다. 광자매는 김영희에게 자신들의 계획을 이야기했다. 이광남은 "힘 닿는데까지 새어머니로 모시겠다. 아버지와 행복하게 살아달라"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나를 새어머니로 모시지 않아도 된다. 그냥 아버지랑 같이 사는 사람으로 인정만 해달라"라고 눈물을 보였다.

김영희는 광자매들의 손을 잡고 진심을 다해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희는 "무슨 복이 터져서 이 원룸에 이사오게 됐는지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는 아버지 이철수와 김영희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이철수는 한돌세만 두고 갈 수 없다며 김영희에게 별빛찬란 원룸에서 계속 살면 안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영희는 그러자고 좋다고 허락했다.  

이날 이광남은 이광식과 이광태의 투정을 듣고 한예슬과 허기진을 소집했다. 한예슬과 허기진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배변호를 만나 먼저 의논했다. 허기진은 "우리가 먼저 뭉쳐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한예슬과 배변호도 뜻을 모았고 세 사람은 광자매와 싸우기 위해 의기투합해 몰려갔다.

이광남은 "몰려온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배변호는 "앞으로 신사적으로 잘 지내보자는 의미"라며 "앞으로 한 사람씩 불러내지마라. 한 사람씩 불러서 셋이서 쪽수로 밀어 부치지마라. 불쌍하지도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남은 "불러낼만 하니까 불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예슬과 허기진은 이광식과 이광태의 눈치를 보며 설설 기기 시작했다. 이에 최대철은 "이거 배신이다. 내가 한 게 아니다. 한서방, 허서방이 살려달라고 한 거다.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다. 난 무조건 광자매 편이다"라고 입을 싹 닦았다. 결국 배변호, 한예슬, 허기진은 광자매들에게 꼬리를 내리고 바로 집으로 달려갔다. 

한예슬은 이광식에게 "나 이번에 광고 찍는다. 무좀 광고다"라고 웃었다. 이광식은 "뭐든 좋다. 돈 되는 거면 다 하자"라고 말했다. 그때 이광식이 헛구역질을 했고 이광식은 생각에빠지더니 임신을 예감했다. 이광식은 "지하 탈출할 때까진 안되는데"라고 말했지만 한예슬은 "이광식 잘 한다"라며 행복해 했다. 

허기진도 이광태 달래기에 나섰다. 허기진은 이광태가 좋아하는 조각케이크를 들고 집으로 들어갔다. 이광태는 "내가 좋냐 형님들이 좋냐"라고 물었다. 이에 허기진은 "당연히 자기가 좋지"라고 말했다. 

지풍년은 배변호에게 "변호사가 돼 가지고 동서들 모아서 한 편을 맺냐. 복댕이 애미 흠 잡을 곳이 어딨다고 그러냐. 내가 너를 그렇게 키웠냐"라고 물었다. 이에 배변호는 "외로워서 못 살겠다. 복댕이까지 3대 1이다"라고 말했다. 지풍년은 "이제 곧 4대 1이 될 거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한편, 이날 이철수와 김영희는 결혼식을 올렸고 한예슬과 이광식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년 후 이광남, 이광식은 동시에 출산해 딸을 낳았다. 그리고 1년 후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는 모두 행복한 가정을 이뤄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