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교차로 5곳 노면 색깔 유도선 시범 설치

전지혜 2021. 9. 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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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운전자 혼란을 초래하는 비정형 교차로와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등에 '노면 색깔 유도선'을 시범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면 색깔 유도선은 교차로, 인터체인지, 분기점 등에서 차로를 명확히 안내하고 운전자 시선을 유도하기 위해 설치한다.

시는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해 사고 다발 교차로에 대한 색깔 유도선 설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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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운전자 혼란을 초래하는 비정형 교차로와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등에 '노면 색깔 유도선'을 시범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시 노면 색깔 유도선 시범 설치 계획 [제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노면 색깔 유도선은 교차로, 인터체인지, 분기점 등에서 차로를 명확히 안내하고 운전자 시선을 유도하기 위해 설치한다.

시는 앞서 지난달 26일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사고 위험 교차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노형오거리, 신시가지 입구 교차로, 신제주초 입구 교차로, 사라봉오거리, 신광사거리 등 5개 교차로를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앞으로 시는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다음 달 말까지 색깔 유도선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해 사고 다발 교차로에 대한 색깔 유도선 설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산지천에 대형 달 포토존 설치

(제주=연합뉴스) 제주시 건입동주민센터와 건입동주민자치위원회는 산지천변 전망대(옛 중국 난파선 설치 장소)에 초대형 달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입동주민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민센터는 초대형 달 모형 앞에서 건강과 행운 등 각자 소원을 빌고 즐거운 추억을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포토존을 마련했다.

달 포토존은 오는 28일까지 오후 7∼10시에 운영된다.

김태식 건입동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방문 시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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